초등학교 우유 급식/중학교 우유 급식
2016. 2. 19. 01:10
저는 어렷을때 부터 우유를 안 좋아했는데요 ㅎㅎㅎ
왠지 우유 먹으면 배가 아픈것 같고 배도 시렵고
막 그래서 잘 안 먹게 되었답니다.
제가 초등학생 떄는 모든 반마다 우유급식을 했었는데
일부러 친구들 주고 막 그랬던것 같아요 ㅎㅎㅎ
그러다가 중학생때 키 크고 싶어서
엄마한테 우유 시켜 달라고 하고 그때 한참 마셨었는데요.
정말 우유의 효과 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꽤 큰 키를 갖게 되었답니다 ㅎㅎㅎ
근데 또 그 뒤로는 우유를 먹은 적이 거의 손에 꼽아요..
가끔 어쩌다 빵 먹거나 그럴떄만 우유를 마시고
왠만하면 마시지 않지요 ㅎㅎㅎ
엄마는 아직도 동생의 성장을 위해서 가끔 우유를 사오시곤 했는데
요즘에는 잠이 안 오셔서 데워드시려고 사오신답니다.
제가 사드려야 하는데 좀 죄송했어요 ㅠㅠ
늘 저희를 위해서만 우유를 사오시다가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사려니까 좀 기분이
안 좋지 않으셨을까요?ㅠㅠㅠ
딸이 이런걸 미리미리 신경 써 드렸어야 했는데
우유는 못 사드렸지만 엄마의 잠이 잘 오게 해달라
열심히 기도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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