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하다 죽은사람? 계곡에서 수영하다 익사....심장마비로..

2017. 1. 3. 00:11

수영하다 죽긴 진짜 싫어용



사람이 죽는 방법은 하도 다양하다 보니

이런 사람이 죽는 방법을 정리를 해놓은

책마저 있을 지경이더라고요.

그만큼 사람이 죽음과 가까운 존재라는 것이지요.

그런 것 중에서 제가 가장 맞기 싫은 죽음은

바로 계속에서 수영을 하다가 죽는 것이에요.




수영하다 죽는 사람은 심장마비 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익사로 죽더라고요.

익사는 오랜 시간동안 고통을 겪는 죽음 중

하나이기 때문에 제 입장에서는 정말로

맞기 싫은 죽음 중에 하나이고 말이에요.

그래서 수영을 잘 안하려고 노력중이에요.




수영이라는 것을 물론 안전하게 하는 방법도

있으니 수영하면 무조건 죽을 위험이

있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은 당연히

지나친 비약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다만 수영이라는 것을 바깥에서 하려면

아무래도 위험 부담 같은게 있으니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되도록 바깥에서는 절대

수영을 하지 않고 앞으로도 안 할 거에요.

수영장이나 워터파크 이런 데서는 사정이

좀 나으니 수영을 아예 안하는 편은

아니지만 거기에서도 좀 꺼려지더라고요.

이정도면 무슨 물공포증 수준인 걸까요.

잡순이 다이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