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느낀 동유럽 인종차별 슬라브족과 게르만족 사이 아시안

2015. 6. 12. 07:37



오늘은 지난 15일간의 동유럽여행에서 느낀 인종차별에 대한 잡순이 생각을 말합니다.


잡순이는 여자친구와 동유럽(체코,오스트리아,크로아티아,러시아)를 방문하였으며,여행도중 벌어진 인종차별적 행위 및 동유럽의 대표적인 민족 슬라브족이 생각하는 아시안에 대한 고찰을 적어본다.



먼저 동유럽은 러시아를 바탕으로 유고연방.체코연방 대부분이 슬라브족이다.



슬라브족의 영어철자 slavs 영어 단어에서 노예를 뜻하는 "slave"의 어원이다.

그 만큼 서방세계 유럽세계 역사를 보면 로마시대 부터 20세기 나치시대까지 그들 사이에서 가장 소외되고 힘든 나나들을 보낸 민족임과 동시에 서방세계 속 경쟁력 또한 상당히 낮은 국가들로 현존하고 있다.



체코




그에 반해 체코와 동일하게 독어를 쓰는 오스트리아는 합스르크와 왕조를 비롯 아직까지 세계적인 영향력을 행사해는 나라로 위치적으로 붙어있는 두 국가를 와 인종을 이해하면 어느정도 동유럽권 아시안 인종차별에 대해 정리가 가능하다.


간략하게 정리하면.


*오스트리아(게르만족) - 아시안은 그냥 아시안사람 어짜피 우리 보다 열등한 민족.신경안써

*체코(슬라브족) - 갑자기 나타난 노란피부의 yellow ! 근대 갑자기 돈 벌었다고 깝침



실제 오스트리아에서는 인종차별을 거의 느끼지 못했다.그들이 보는 우리는 아마 그냥 동양에 있는 한국이라는 나라 나름 요즘 살만해 진거 같은 나라에서 온 젊은 커플 정도로 취부하는 정도지만.


체코를 비롯한 러시아,크로아티아에서는 상대적으로 인종차별적 행위 혹은 표정을 많이 느꼈다.그들의 눈빛은 마치


미개한 동양인이 이제 좀 살만하다고 유럽까지 와서 깝치는데? 이런느낌?




슬라브족




실제 유럽축구를 보더라도 동유럽 국가 리그에서 인종차별이 압도적으로 많다.심지어 자신 지역 구단에 흑인을 받으면 서포터가 시위를 하고.국가대표 착출 또한 피부색만으로 거절당하는 사례도 많타고 하니.


이는.유럽에서 소외받고 살았던 슬라브족 자격지심에서 비롯된 인종차별이 아닐까생각한다.가뜩이나 유럽에서 천대 받는데 동양것들 까지 와서 물가싸다고 돈 펑펑쓰고 와~~ 싸다 하고 치즈사고 젤라또먹고.다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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