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문덕 살수대첩:여수장우중문시와 고구려 수나라 16년 전쟁
고구려 전쟁사에 빼노울 수 없는 인물이 있으니. 바로 을지문덕 장군이다.
최근 국내 10대 위인에 들 만큼 고구려와 수나라 간 16년 전쟁사에 길이 남을 살수대첩으로 우리에게 유명하다.
살수대첩이란 수나라 황제 수양제가 이끄는 200만 대군을 을지문덕의 책략으로 격퇴한 싸움으로.
지금부터 간략하게 살수대첩에 배경과 과정 그리고 여수장우중문시에 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살수대첩 배경
고구려는 건국 초기부터 계속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수나라와 끊임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는 도중.
고구려 영양왕은 수나라 수문제가 지나치게 간섭해 보자.1만여 군사를 이끌고 먼저 요서 지방을 공격하기에 이르는데. 이것이 고구려 수나라 16년 전쟁에 시작입니다.
고구려 수나라 전쟁
이에 수문제는 37만 대군을 모야 고구려를 침공하였으나. 마침 장마철이라 보급로가 끊기고 군량미가 떠내려가고.습기에 많은 부상자와 전염병이 돌자. 37만 대군은 제대로 싸워 보기도 전에 괴멸상태에 이르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수 양제의 대운하
수나라의 황제 수문제가 죽고 둘째 수 양제가 직위 하자 마자. 이전 사례를 들어 고구려 공략에 필요한 물자와 병력 수송을 위해 대운하를 건설하기 시작하는데.
이에 200만 명의 백성을 동원하며 중국 대륙을 남북으로 잇는 거대한 운하로 아직까지 세계에서 가장 긴 내륙운하로 기록되어 있다.
수 양제의 대동강 상륙작전
운하가 완성되자 수양제는 200만 군대를 고구려 접경지역에 모으고 지금의 압록강인 요하강을 건너기 위해 고구려군과 대립한다. 강을 앞에 두고 유리한 지역에서 싸움을 시작한 고구려군에게 계속하여 당하자. 수양제는 병력 일부를 배를 타고 지금의 대동강으로 상륙작전을 펼치게 되는데.
초반 대동강 상륙작전을 성공리에 진행되어 대리 평양성 까지 진격하게 되는데. 이에 고구려는 성안에 군사를 숨겨 놓을 체 성문을 열고 방심하게 한 후 그 뒤를 노려 그들을 무찌게 된다.
을지문덕 살수대첩 - 1
이에 격분한 수양제는 압록강 근처 요동성을 치는 동시에 다시는 평양성을 치기 위해 군사를 이끌고 출발하니. 그 장군 중 한 명이 우중문 이란 인물이다.
을지문덕 살수대첩 중 한 등장인물인즉.
수양제는 우중문에게 고구려 장수 을지문덕을 생포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더욱 거세진 침공에 고구려의 왕은 을지문덕에게 거짓항복을 명하고 적의 허실을 살피라 하는 즉 을지문덕은 우중문에게 허짓항목으로 하고 우중문은 이를 반겨 수양제에게 자신의 업적을 칭하며.을지문덕을 놓아준다.
여수장우중문시
시는 을지문덕이 자신을 놓아준 우문술의 어리석음을 조롱하며 보낸 시조이다.
여수장우중문시
그대의 신기한 책략은 하늘의 이치를 꿰둟었고
오묘한 계획은 땅의 이치를 다했노라.
전쟁에 이긴 공이 이미 높으니
만족함을 알고 그만 돌아가는 것이 어떠하냐
을지문덕 살수대첩 - 2
을지문덕의 책략에 당한 걸 안 우중문은 크게 분노에 군사를 이끌고 압록강으로 직행한다.
이게 을지문덕을 꾀를 대 싸우다 달아나는 일을 계속 7번을 하게 된다.
이에 을지문덕은 수나라에 사신을 보내어 거짓 항복하는 척을 한다.
이게 우문문은 거짓항복인 줄 알면서도 군사들이 몹시 지쳐있고 평양성이 견고하여.쉽게 함락할 수 없음을 알고 군사를 철수하기 시작하는데.
수나라군이 후퇴하며 살수에 도착하여 강을 반쯤 건널 무렵.
을지문덕의 고구려군은 이때를 노려 일제히 공격을 시작한다.이로 인해 강을 건너던 수나라 군사의 대부분은 물에 빠져 숨지고 30만 대군중 불과 2,700명 정도만 살아서 돌아갔다 한다.
이가 바로 유명한 살수대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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