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태종 이세민과 연개소문 그리고 고구려 멸망

2015. 5. 21. 20:59

 

이전 고구려와 수나라의 16년 전쟁에 이어지는 당나라 고구려 간의 30년 전쟁이 그 배경입니다. 그 등장인물로 당나라의 태종과 고구려의 연개소문이 있습니다.

 

 

이전 포스팅 내용으로 살수대첩이라 불리는 수나라가 고구려에 쳐들어와 연개소문에게 당하는 이야기로.이 후 살수에게 결정적인 패배를 당한 수 양제는 설욕전을 펼치기 위해

여러분 다시 고구려를 침공하였으나. 끝내 그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당태종 이세민


 


당나라 건국와 당태종 이세민 등장

 

 

그 후 수나라의 세력이 약해지고 걷잡을 수 없는 반란에 휘말려 결국 이연에게 살해당하고

그 이연은 수 양제의 아들로부터 황제 자리를 넘겨받아 당나라를 건국하게 되죠.

 

초기. 당나라는 고구려와 우호적인 외교정책을 폅니다.하지만 그 평화는 오래가지 않았고.

고구려를 제외한 주변 모든 나라를 굴복시킬 만큼 국력이 강해진 당나라는 수나라의 원수를 갚는다는 명문으로 고구려 침략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때 등장하는 인물로는 당태종 이세민으로 역사적으로 선정정치를 펼치며 인재를 널리 등용하는 등 우수한 인재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친형과 동생을 죽이고 자신의 아버지를 핍박해서 왕위를 빼앗는 등 인가의 도리에 어긋난 짓을 저지르기도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고구려 연개소문 등장


 


고구려 연개소문 등장

 

 

당나라가 고구려를 침략할 것이란 소문이 돌자 고구려 안네서 내분이 일어나게 됩니다.

전쟁vs평화 두 갈림길에서 등장한 인물이 바로 고구려 연개소문으로 그는 평화보다 전쟁을 원했고 이 과정에서 자신과 뜻이 맞지 않는 이들은 많이 죽이는 오류를 범하게 됩니다.

 

하지만. 고구려 연개소문은 고구려 역사상 가장 뛰어난 장수로 평가됨이

645년 당태종 이세민은 고구려를 침공하기 시작 초반 요동성을 비롯.비사성.백암성등 여러성을 빼앗기에 이르죠. 허나 우리 역사 교과서에도 많이 등장하는 안시성싸움에서는

매번 패배하기에 이르릅니다.

 

 


안시성 싸움


 


안시성 싸움 당나라 격퇴

 


이때 고구려의 장수로 고혜진.고연수 등이 당나라의 군대를 맞써 안시성을 사수하고 양만춘 또한 큰 업적을 남기게 됩니다. 결국 계속되는 전쟁에서 패한 당나라 당태종 이세민은 계절이 바뀌고 식량이 바닥을 들어내자 자진 후퇴를 하게되죠.

 

그 후 당태종 이세민은 고구려 침공에 실패하고 649년 숨을 거둡니다.그리고 한 동안 고구려 당나라간에 평화가 지속되었죠.

 

 

 


고구려 멸망


 



고구려 멸망

 

 

그 후 661년 당나라는 다시 고구려를 침공합니다. 이때 역시 고구려 연개소문은 사수전투에서 적의 주력부대를 격침합니다. 그 후 연개소문이 죽자 자신의 3남간의 갈등이 생깁니다. 누군가에 모략질에 형제들은 서로를 의심하고 자멸하면서 끝내 첫재 남생은 국내성으로 달아나 그 거점으로 세력을 만든 후 끝내 적국인 당나라에 도움을 요청하는 오류를 범하게 됩니다.

 

 

이 사건이 역사적으로 고구려 멸망에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합니다. 이에 당나라는 연개소문의 큰 아들 남생을 돕자 고구려는 크게 흔들리기 시작 .이윽고 연개소문의 동생인 연정토는 12성을 이끌고 신라에 항복하게 됩니다.

 

결국 고구려가 흔들리는 시점 마지막으로 고구려를 침공해 결국 668년 9월 26일 고구려는 멸망하게 됩니다.

 

 

이상 역사 이야기 고구려편을 마칩니다.

 

 


잡순이 우리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