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신을 믿는 유대교의 기원

2015. 6. 18. 12:40


모세와 여호와의 신앙 유대교

 

셈계의 헤브라이인은 기원전 2000년경 팔레스타인 지방에 정착했으며 일부는 이집트로 이주하여 노예가 되었다.오세를 따라 이집트를 탈출할 때 헤브라이인은 십계명을 지킬 것을 조건으로 탈출을 도와 준 야훼(여호와)를 민족신으로 믿었다.그들은 선주민 필리스타아인과 타투면서 기원전 11세기에 예루살렘을 수도로하는 왕국을 건설했다.팔레스타인은 원래 '필리스티아인의 토지'라는 뜻이다.

 

이 왕국은 널리 통상을 했던 솔로몬 왕 시대에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는데,점차 주변의 강국들이 압력을 가해와 고난의 길을 걷게 되었다.

 

 


유대교 기원


 

 

바빌로 유수의 고난이 낳은 유대교

 

이 왕국은 기원전 586년에 신바빌로니아에 의해 멸망했다.그때 귀족에서 서민에 이르기까지 많은 헤브라이인이 바빌론으로 끌려가 기원전 538년까지 고난의 세월을 보내야 했다.

 

그들은 높이 43m의 7층짜리 지구라트(바벨탑)공사에 동원되었다.고난의 생활이 계속되는 가운데 헤브라이인 사이에 신의 뜻을 전하는 예언자들이 나타나 메시아가 구원해 줄 거라고 했다.차차 사람들의 신앙이 모이기 시작해 야훼를 천지와 인간을 창조한 유일신으로 믿는 유대교가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유일신


 

유일신을 믿는 유대교

 

유대교는 유일신을 믿는 보기 드문 종교이다.이 세상의 종말에 메시아가 나타나 헤브라이인만이 신에 의해 선택받은 민족으로 구제받는 것(선민사상)을 믿는 종교이다.야훼란'내가 있다'라는 뜻으로 천지를 창조한 전능한 신,군신,율법과 정의의 신,다른 신을 믿는 것을 금하는 질투심 많은 신이다.유대교의 경전은 <구약성서>이다.

 

유대교에서는 메시아라 칭하는 예언자가 차례차례 나타났는데 그들 중에는 새로운 종교를 창시한 사람도 있었다.그리스도교의 창시자 예수와 이슬람교의 창시자 무함마드도 스스로를 메시아라 칭했다.크리스트는 메시아를 뜻하는 그리스어'크리스토스'에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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